NH농협캐피탈 "올해 자산 6조·순이익540억원 달성 목표"

'2021년 경영협약식' 개최

2021-03-01     이진희 기자
지난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캐피탈이 올해 자산 6조원, 당기순이익 5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박태선 대표이사와 김기형 부사장을 비롯한 7명의 본부장이 체결했다.

이들은 2021년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역점 추진과제'로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지속 △글로벌, 시너지 등 미래금융 경쟁력 확보 △시장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와 연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수립 등 21개 중점 추진과제도 마련했다.

박태선 대표이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인력, 예산, 전산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을 약속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 다짐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