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홈페이지·온라인보험 등 금융서비스 재개

2021-02-15     김희정 기자
NH농협생명이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생명이 15일 보안 및 시스템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치고 금융서비스를 시작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일시 중단됐던 홈페이지 및 모바일창구, 온라인보험, 자동화기기(ATM)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다시 제공한다.  

농협생명은 이번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최신 버전의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시스템 내 업무 처리 속도가 향상됐으며 비용도 절감했다고 농협생명 측은 설명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높은 안정성과 선도적인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보험계약 및 약관대출 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