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사회취약계층에 '설맞이 행복박스' 선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본사 아성다이소가 설 명절을 맞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행복박스;를 기부했다. 10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치약, 수세미, 고무장갑 등 생활필수품과 주방용품을 담았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성다이소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행복박스 안에 넣은 물품은 지원 대상에 따라 다르다. 

지난 1월 부산시설공단과 최근 김해시청 및 창원시청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한 행복박스 총 700여개다. 아성다이소 쪽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