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크리스피크림 도넛 '월간 구독' 서비스 기획

한달간 2가지 제품 절반 이상 할인가에 이용···1~3일 롯데잇츠 앱에서 구독권 판매

2021-02-01     천경은 기자
크리스피크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2004년 미국에서 들여온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월간 구독 서비스를 준비했다. 1일 롯데GRS에 따르면, 월간 구독 대상 크리스피크림 도넛 제품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아메리카노(M)다. 

1~3일 롯데잇츠(LOTTE EATZ)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 월간 구독권을 살 수 있다. 구독권은 2월 한 달간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하루 한번 사용 가능하다. 

구독 대상 제품 중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은 1만9500원에 월 5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정상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아메리카노의 월 10회 이용 가격 1만5900원은 정상가격 대비 약 62% 할인된 것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월간 구독 서비스에 대해 롯데GRS 쪽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달콤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