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한국시리즈 4회 우승 SK와이번스 품는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SK와이번스는 한국시리즈 4회 우승을 거둔 구단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조만간 SK텔레콤과 SK와이번스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SK텔레콤과 프로야구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