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신임 사장에 김정수 광양제철소 부소장

2021-01-06     박성준 기자
김정수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O&M은 지난 4일 김정수 광양제철소 부소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사학위(MBA) 과정을 마쳤다. 포스코 마케팅실장과 광양제철소 부소장을 역임하는 등 '운영관리·유지보수(O&M)' 전문역량과 경영능력을 갖춘 경영자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노사화합과 행복한 직장을 실현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며 조직·세대간 자유롭게 소통·협업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종합부동산서비스부터 환경설비 및 인프라 운영관리, 건축·CS, 레저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