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올해 증시 30일까지 운영···내년 1월 4일 개장

2020-12-24     박조아 기자
(표=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정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 시장은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할 경우 12월말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한다.

2021년 개장일인 1월4일은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을 1시간 연기한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의 개장시각은 10시 10분이다.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의 거래시간은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