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와 식품임상연구소 세운다

함영준 회장 "인류의 건강과 행복 추구 경영철학 실천"

2020-12-16     천경은 기자
15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뚜기가 15일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와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식품임상연구소 목적은 과학적이고 올바른 식품 정보 제공,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성과 창출 및 인재 양성이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식품임상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협력 및 교육 훈련을 통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이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려는 경영철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