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K2 '앨리스 롱'

더 가볍고 우아해진 2020 수지패딩, 겉감·안감에 친환경 재활용 소개 사용

2020-11-19     이주현 기자
아웃도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케이투(K2)코리아가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2020년판 수지패딩인 '앨리스 롱'을 선보였다. 이 상품에 대해 19일 K2코리아는 "2013년 첫 출시된 이래 매년 완판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앨리스의 긴 기장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K2코리아에 따르면, 앨리스 롱은 겉감과 안감을 친환경 재활용(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었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거위털(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무릎 위까지 내려와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지만 무게는 이전 상품보다 30% 가볍다. 밑단 양 옆에 트임 지퍼를 달아 활동성을 높였고 안감엔 항균 효과와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은사 테이프를 적용했다. 생활 방수 및 방풍 기능도 뛰어나다. 

소프트 그레이, 소프트 카키, 포그, 검정 등 네 가지 색깔로 출시된 앨리스 롱에 대해 이양엽 K2 상품기획부장은 "더욱 가벼워지고 착용감과 활동성까지 더해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