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하나은행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

2020-11-16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원리금 보장 퇴직연금 전용 상품인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저축은행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금융권 최초의 퇴직연금 전용 정액적금 상품이다.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은 입금 시마다 만기와 적용 이자율이 서로 다르게 가입되는 형태인 반면 이 상품은 최초 확정된 만기와 이자율이 입금 시마다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신규가입 손님 및 추가입금 손님에 한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고 1회 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이달 기준 판매 예정 이율은 연 2.5%(세전수익률)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