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파트 정전···주공2단지 변압기 고장

시민불편...복구 오래 걸릴듯

2020-11-03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경기도 구리시 인창주공2단지가 정전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저녁 6시경 정전돼 아직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 측에서 나와 복구 중으로 변압기 고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입주민 김민성씨는 "초를 켜놓고 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라고 말했다. 

인창주공2단지는 1400여 세대가 살고 있으며 인근 총 6단지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인근에 구리역과 롯데백화점 등이 있으며 잠실로 이어지는 별내선 신설역도 공사중이다. 

[다음은 독자 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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