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동참

본점 등 7개 점포 행사장서 3일까지 최대 80% 할인···온라인은 5일까지

2020-11-01     이주현 기자
생방송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에 힘을 보탰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7개 점포(본점·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부산본점)와 온라인(롯데온)에서 열리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통해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격에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코리아패션마켓 시즌1 당시 95개 브랜드를 골라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를 깎아줬다. 시즌2에선 참여 규모를 늘렸는데, 기간은 오프라인(10월30일~11월3일)과 온라인(10월30일~11월5일)이 다르다.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개막식은 롯데백화점 자체 생방송 플랫폼인 '100라이브'(LIVE)를 통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엔 정승일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찬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