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현대차 제휴 업데이트 진행

2020-09-29     양희문 기자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제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차의 신형 모델 '쏘나타 N Line'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추가했다. 쏘나타 N Line은 레어급 스피드 카트로 강렬한 플레임레드 색상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다음달 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쏘나타 N Line(7일) 카트 획득이 가능하며, 레이싱에 참여하고 N Line 조각을 모으면 N Line 번호판, N Line 풍선, 쏘나타 N Line(영구) 카트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키러플 쏘나타 N Line 컵' 대회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현대차 후원으로 진행되며, 우승 시 쏘나타 N Line 차량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키러플 쏘나타 N Line 컵은 다음달 13일까지 부문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직장인부는 같은 직장 동료 4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부는 개인전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회 결승전은 10월3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