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년 만에 임금 동결···조합원 52.8% 찬성 (1보)

2020-09-26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11년 만에 임금(기본급)을 동결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4만9천598명) 대상으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한 결과, 4만4천460명(투표율 89.6%)이 투표해 2만3천479명(52.8%)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