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2020-09-22     김희정 기자
하나생명은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하나생명은 도토리를 씨앗부터 작은 나무로 키워 숲으로 보내는 '비대면 숲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이하 집씨통)' 키트를 수령해 각자 집에서 도토리를 한뼘정도 크기의 묘목으로 키운 후, 노을공원의 '동물이 행복한 숲'에 보내주는 언택트 활동이다. 

숲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노을공원에 살다 쓰러진 통나무로 화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소재로 키트를 구성해 쓰레기 배출이 전혀 없다고 하나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생명은 노을공원에 보탬이 돼 달라는 의미로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