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부모 가정용 '마음방역 놀이키트'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그룹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마음방역 놀이키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마음방역 놀이키트에 대해 롯데지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등교 제한 및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에코백 만들기, 나무 블록,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그룹의 사회공헌 주제인 '맘(mom)편한'에 맞춰 지난 8월에 벌인 마음방역챌린지와 연계해 기획한 이번 놀이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10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