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신협, 홈페이지 개편···"디지털 혁신"

2020-09-03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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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협 공식 사이트는 미디어형 홈페이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웹 페이지 사이즈가 수정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 웹, 모바일, 태블릿 등 각 매체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웹스타일 가이드 제작을 통한 통일감 있는 컬러 디자인과 어부바 캐릭터를 활용해 신협의 경영철학인 '평생어부바'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 예금부터 대출, 카드 업무, 공제 상품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안내 탭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상품과 소식을 전달하는 미디어 플랫폼 '프레스 센터(PRESS CENTER)'도 구축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협만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핀테크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혁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