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한국야쿠르트, 유산균 20배 강화 '윌'

2020-08-26     천경은 기자
특허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26일 새로운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胃) 건강 발효유 '윌'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허 유산균을 20배 강화한 것.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특허 유산균 'HP7(헬리코박터 프로젝트 7)'의 함량을 20배로 늘려 기능성을 강화했다. HP7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분리한 식물 유래 유산균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2019년 기준 누적 판매량 41억 개를 달성했다. 이후 누계 매출액은 4조 200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