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패션 PB '쏘울' 얼굴로 김사랑 기용

9월12일부터 캐시미어·실크 소재 사용한 올 F/W 신상품 방송 

2020-08-26     이주현 기자
GS샵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에스홈쇼핑(GS샵)이 2012년 처음 선보인 패션 자체 브랜드(PB) '쏘울'(SO,WOOL)의 얼굴로 김사랑 배우를 내세웠다. 올 가을·겨울(F/W) 시즌 쏘울 신상품 출시도 예고했다. 

김사랑 발탁에 대해 26일 GS샵은 "'최고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는다'는 쏘울 브랜드 철학을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담아내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GS샵에 따르면, 올 F/W 쏘울 신상품은 '캐시미어 100% 브이넥 풀오버'(9만9000원), '실크 100% 터틀넥 풀오버'(7만9000원), '실크울 핸드메이드 트러커 재킷'(17만9000원), '울 100% 니트패널 구스다운'(19만9000원), '체크 머플러'(7만9000원), '캐시미어 니트 스커트'(9만9000원), '실크울 핸드메이드 팬츠'(9만9000원) 등이다. 

GS샵은 9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올 F/W 쏘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중운 GS샵 브랜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쏘울 브랜드에 대해 "업계 최고 소재를 사용하며 보다 가치 있는 패션을 제안해왔다. 올 F/W 시즌, 일상에서도 우아하고 정갈하게 다듬어진 쏘울 브랜드 가치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