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취약계층 지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4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천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했다. 

25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와 충북 음성군 이재민들에게 식료품을 건넬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피해가 발생한 전국 농어촌지역을 지원할 방침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수해로 농어촌 지역에 피해가 큰 데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해 의미있는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상생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