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생활·인테리어 사진 공모전' 개최

2020-08-18     안효건 기자

[서울파이낸스 안효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생활·인테리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우리집, 아름답고 실용적인 LH 주택 자랑'을 주제로 인테리어 및 주거공간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LH 장기임대주택 입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세대 내부사진을 주거공간 활용 아이디어가 잘 드러나도록 찍어 공모 접수 사이트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9일 16시까지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아름다운 주택’ 분야와 ‘실용적인 주택' 분야로 구분해 심사한다.

두 분야에 모두 우수한 작품 1점을 대상작으로 채택하고 각 분야별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작 3점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10월 말 발표하고,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