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프로야구선수협에 '랩신' 위생용품 지원

부산 농심호텔서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 후원 협약

2020-07-29     이주현 기자
29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랩신'(LABCCIN) 제품을 지원했다. 랩신은 애경산업의 위생용품 브랜드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29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에서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회장, 양의지(NC 다이노스) 이사 등과 만나 코로나19 예방·종식을 위한 '클린 투 프로텍트'(CLEAN to PROTECT) 캠페인 후원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대해 애경산업은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이 깨끗한 위생 환경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소비자가격 기준 5000만원 상당의 랩신 V3 새니타이저겔과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등을 건넸다. 해당 위생용품은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의 위생 관리와 협회의 지역사회 발전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