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성 공도서 1700가구 아파트 수주

2020-07-27     나민수 기자
쌍용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쌍용건설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1700가구 규모, 공사비 약 2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에 전용면적 59~139㎡ 1696가구 규모다. 안성 공도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일반분양이 모두 100% 분양마감된 만큼 하반기 진행할 안성 공도 일반분양도 100%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더 플래티넘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