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섹시' 레이싱모델 김미진, 볼가스모터스포츠 우승 "제가 복덩이 인가봐요~"

김재현 슈퍼6000 첫 폴투윈으로 포디움 정상

2020-07-08     권진욱 기자
레이싱모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경기가 지난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볼가스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모델 김미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채로 포즈를 취했다. 올해 볼가스 레이싱팀에는 김미진과 이시아가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슈퍼6000클래스와 GT클래스에 출전한다. 슈퍼 6000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는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이 41분 29초468로 슈퍼6000 클래스 첫 폴투윈을 차지했다. 2위는 핸디캡 웨이트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41분 35초120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3위는 조항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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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1에 출전한 김양호는 결승전에서 강진성(서한GP)보다 0.354초 뒤진 37분 15초219의기록으로 아쉽게 4위로 포디움에 오르지못했다. GT2에서는 김강두가 아쉽게 리타이어를 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8월 15~ 16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