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현대건설·케이엠더블유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 현대건설, 케이엠더블유를 6월 다섯째 주(6월29일~7월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 "5월 반도체 수출이 7.1%로 견조해 반도체 부문 실적 기대된다"며 "모바일 DRAM 및 세트 부문 이익 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에 대해선 "올해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 수주. 해외 카타르 LNG수주 기대된다"며 "가양CJ, 쌍용차 부지 인수, 송도 자체사업지 매입 등 개발재원 확보도 기대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엠더블유에 대해선 "6월부터 일본 라쿠텐, 삼성전자 시스템장비 매출액 본격화가 전망된다"며 "중국 ZTE 향 수출 수혜 및 3분기 미국 수출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