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형 화분 전달

2020-06-21     박성준 기자
21일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시 산하 31개 지역선별진료소에 해피트리·파키라 등 대형화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분 전달은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의 지명을 받은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이 지역 화훼농가 지원 및 지역 의료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며, 한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명했다.

한 사장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화분을 보며 피로를 풀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