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통기한 지난 맥아로 빚은 '강한 IPA' 회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충북 증평군 소재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주)가 빚은 '강한 IPA'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회수 이유는 유통기한 경과 원료(맥아) 사용. 

회수 대상 강한 IPA는 제조일자(품질유지기한)가 '2019.11.1.∼2020.6.14'로 표시된 500㎖ 캔 제품 34만5817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들한테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