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19일부터 디즈니 '픽사' 프로모션

2020-06-19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전국 6개 현대아울렛 점포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8월31일까지 픽사(PIXAR) 주제 '플레이 서머'(PLAY SUMMER) 행사를 연다. 픽사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을 만든 만화영화 제작사다. 

19일 현대백화점은 픽사 주요 캐릭터를 본뜬 이미지로 현대아울렛 정문을 포함한 매장 곳곳을 꾸미고, 관련 임시 매장(팝업스토어)를 열어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에선 특설 행사장에 픽사 팝업스토어를 열고 토이 스토리 25주년 한정판 피규어, 몬스터 주식회사 친환경 가방(에코백) 등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아웃렛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