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현 SPC삼립 사장,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격려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20-06-11     이주현 기자
지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황종현 SPC삼립 사장(대표이사)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인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11일 SPC삼립에 따르면, 황 사장이 지난 8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장에서 임직원들과 오른쪽 엄지를 세우고, 이를 왼손으로 받쳤다. 이 동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표시하는 수어다.   

황 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사업장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대표이사,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김유진 할리스F&B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