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NK, 고배당 소식에 상한가

2020-06-02     김태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SNK가 분기배당으로 높은 금액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SNK는 전 거래일 보다 30.00%(5100원)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이베스트, 교보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SNK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33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규모는 684억2714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9.8%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16일, 지급예정일은 9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