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도본부, 디지털뱅킹 플랫폼 '신한 쏠 인디아'

2020-05-21     김희정 기자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인도본부가 새로운 디지털 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디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쏠 인디아는 다양성·잠재력·역동성이 풍부한 인도의 문화 및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금융 앱으로 개발됐다.

인도 현지 한국계 은행 거윤대 초움욿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OTP(One Time Password·일회용 비밀전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보안카드를 대체하고 실시간 자금 이체를 할 수 있는 실시간 송금 시스템(Immediate Payment Service)을 적용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이체 후 알림 기능, 즐겨 쓰는 계좌로의 간편 송금, 거래내역서(E-statement) 저장 및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휴대폰과 인터넷요금, 전기료 등 인도 현지의 140개 이상의 공과금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