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에 감사선물 전달

2020-05-07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으로 인해 해외 건설현장은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입출국이 제한되는 등 근무자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한화건설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배송했으며,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의 서신을 동봉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 건설현장 입출국 금지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