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대전서원초에 '꿈의 도서관' 선사 

2020-05-06     이주현 기자
6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서식품은 6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대전서원초등학교에서 '꿈의 도서관' 활동을 펼쳤다. 꿈의 도서관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란 구호에 맞춰 2017년 시작한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 사업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날 황택근 경영지원 전무, 최상인 홍보 상무, 최경태 홍보팀장 등은 대전서원초를 찾아 책 2500여권을 기증하고, 서가와 저학년 열람 공간 마련 등 도서관 환경을 개선했다. 1994년 개교한 대전서원초는 독서토론 동아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를 지원하지만, 책이 부족하고 낡은 상태였다. 

최상인 동서식품 상무는 "학생들이 폭 넓은 독서를 통해 꿈과 목표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