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현대백화점 천호점서 '플래닝 서비스' 제공

국내 첫 도심형 접점 마련···가구부터 소품까지 500여 제품 전시·판매

2020-04-30     이주현 기자
이케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30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가 문을 열었다.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을 선보인 것.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506㎡(약 153평) 규모로 꾸민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에선 가구 전문가(홈퍼니싱 컨설턴트)들이 소비자들과 상담하며 집 공간에 맞춘 기획(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부터 소품까지 500여 가지 제품을 전시하고, 주문도 받는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의 기획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상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에선 오는 5월21일까지 60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한테 '요르드뢰크'(JORDROK) 베개를, 12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요르드뢰크 베개와 '뢰드토파'(RODTOPPA) 이불을 덤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