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피부무좀 치료제 '풀케어 크림' 독점판매

한국메나리니와 계약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2020-04-20     김현경 기자
피부무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가 이달 선보인 피부 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을 독점 판매 한다고 20일 밝혔다. 

풀케어 플러스크림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감염증,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증상에 따라 1~2주간, 하루 1~2회 지속적으로 환부에 발라야 하는 특성을 반영해 30g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제를 바르도록 전용 솔도 추가했다.

광동제약 측은 "손발톱 무좀 치료제에서 나아가 피부 무좀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풀케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대용량이라 소비자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전용 솔로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앞서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의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풀케어 플러스크림 외에도 풀케어 네일라카, 더마틱스 울트라를 전국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