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코로나19 응원 '희망 키트' 기부

2020-04-16     장성윤 기자
지난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 키트' 300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 키트는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만든 면 마스크와 올반 흑마늘 삼계탕, 두유, 즉석밥 등이 담겼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봉 신세계푸드 CSR담당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렵고, 마스크 구매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에 주목해 희망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