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교보증권, 김해준·박봉권 각자 대표이사 선임

2020-03-25     박조아 기자
김해준·박봉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교보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해준 대표의 연임과 박봉권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김해준, 박봉권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또 김해준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고, 박봉권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찬우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신규선임됐다. 신유삼, 김동환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이날 교보증권은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4.25%이며, 배당금 총액은 139억6256만원이다. 이외에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건,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의 건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모두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