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딜러 지엔비오토모빌,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노력

2020-03-12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폭스바겐 대구·경북 지역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지역 내 모든 직원 및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 및 방문 고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사태 발발과 동시에 정부 대응 가이드 준수는 물론, 영업 중단을 실시하는 등 자사의 영업 손실을 감수하며 자발적 대책 수립을 통한 지역 사회 내 확산 방지 조치에 동참해왔다. 현재는 철저한 실·내외 위생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폭스바겐

지엔비오토모빌은 가장 먼저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즉각, 방역·소독 업체를 통해 건물 내·외부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대구 지역 코로나 확산이 시작 된 지난 2월부터 남대구 서비스센터 업무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있으며, 외부 노출이 잦은 판매 인력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재택 체류를 권고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법 및 손 세정 방법 등 코로나 관련 예방조치와 개인 위생에 관련된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는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상시 비치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사장은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 방문 고객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방역 및 소독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내부직원 교육을 통한 높은 감염 관리 의식 제고 등 지속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를 다같이 슬기롭게 해쳐 나가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