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카와이 레너드 내세워 '위 갓 나우' 캠페인 

2020-02-27     이주현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7일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카와이 레너드를 앞세워 '위 갓 나우'(WE GOT NOW)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NBA 팀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소속 카와이 레너드는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선수다. 

뉴발란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출연한 위 갓 나우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선 '여기는 그의 무대다. 그가 움직이면, 게임도 따라 움직인다'(This is his show. He moves. The game follows)는 카와이 레너드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카와이 레너드는 토론토 랩터스 소속이던 2018-2019시즌, 뉴발란스의 농구화 '옴니스'(OMN1S)를 신고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고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위 갓 나우 캠페인은 카와이 레너드를 비롯한 운동선수와 홍보대사들의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올해 뉴발란스는 축구선수 사디오 마네(리버풀 FC), 테니스선수 코리 '코코' 가우프(미국), 육상선수 시드니 맥로린(미국), 배우 겸 가수 제이든 스미스(미국) 등을 앞세워 위 갓 나우 캠페인을 펼친 예정이다. 위 갓 나우 캠페인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코리아(NB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