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2020-02-17     박지수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월드타워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7일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물 외벽에 '으라차차 대한민국', '힘내라 우한' 등 응원메시지를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씩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물산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용품과 소독제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작업과 물품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