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제주 서귀포시청에 쌀 300포대 기부

2020-02-14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동부건설은 14일 제주 서귀포시청에 쌀 3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와 김영진 서귀포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쌀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상희 대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저소득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쌀밥을 드시면서 훈훈한 한해를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1억여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매년 명절에는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