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임시 대표에 박용근 감사본부장 선임

2020-02-13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의 임시대표로 박용근 감사본부장이 선임됐다.

EY한영은 지난 12일 파트너 총회와 사원 총회를 통해 박용근 감사본부장을 임시대표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신임 대표가 최종 확정될때까지 EY한영을 이끌게 된다. EY한영은 한 두달 내에 대표이사 선임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추천 과정을 거쳐 신임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앞서 2015년 4월부터 대표이사를 지낸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는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1년여 앞두고 사임했다. 서 대표는 고문으로 EY한영에 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