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에쓰오일 "IMO 효과 3월부터···올해 고유황유 판매 없어"

2020-01-31     김혜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에쓰오일은 31일 열린 2019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아직 IMO 2020 효과가 본격 나타나고 있지 않아 디젤 크렉이 좋지 않다"면서 "IMO 효과는 3월부터 구체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올해 디젤 크랙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HSFO(고유황유) 생산을 지난해 12월부터 줄였다"면서 "올해 HSFO 판매 계획은 없고, 전량 LSFO(저유황유)로 블랜딩해 판매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