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설맞이 협력사 대금 408억원 조기지급

109개사 408억 규모···나눔경영실천

2020-01-22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이 설을 앞두고 상생경영에 나서며 '함께 멀리'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설을 앞두고 하도급업체 109개사 대상으로 408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런 결정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금은 협력사 별로 이날부터 23일까지 차례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연철 대표이사는 "한화의 동반성장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나눔 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