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SK건설 컨소시엄,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2월 분양

2020-01-14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월 경기도 수원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근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 동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795가구(전용면적 59㎡~110㎡)다.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수원역과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NC백화점·갤러리아 백화점·AK플라자·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수원시 팔달구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경과 1년 이상인 세대주 및 세대원의 경우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대출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