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후아유 서포터즈 '후즈크루' 2기 활동 개시

2020-01-14     이주현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캐주얼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후아유의 홍보대사 노릇을 할 '후즈크루'(WHO'S CREW) 2기가 활동에 나섰다. 14일 이랜드월드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지난 10일 후즈크루 2기 발대식을 열어 단원들한테 후아유 신상품을 나눠줬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후즈크루 2기는 품평회를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후즈크루는 패션이나 마케팅에 관심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아유 신상품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랜드월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서포터즈다. 후즈크루로 선발되면 후아유 마케팅과 품평회에 참석할 수 있다. 
 
후즈크루 2기는 지난달 18일부터 2주일 동안 모집했는데, 지원자 220명 가운데 16명이 뽑혔다. 이들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후아유의 오프라인 이벤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우수팀에겐 상금 100만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