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리스국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약세

2019-12-27     김태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컨테이너 화물운송 및 보관업 영위업체 카리스국보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2분 현재 카리스국보는 전장 대비 50원(2.16%) 떨어진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카리스국보에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정정사실 발생 후 지연공시'와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의 취소' 관련 공시불이행,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