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 뉴욕 '토끼소주' 한정판매

2019-12-18     이주현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국 뉴욕 여행 인증 술로 유명한 '토끼소주'를 오는 19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토끼소주는 미국인 브랜든 힐이 '달에 토끼가 산다'는 설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선시대 방식으로 빚는데, 뉴욕 지역 음식점 등 100여곳에서만 팔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상표에 토끼 그림과 함께 알파벳 'TOKKI'를 새긴 토끼소주 2종을 서울 중구 본점과 서초구 강남점 내 우리술방에서 한정 판매한다. 1병당 가격은 알코올 도수 23% 소주 2만8000원, 돼지 한정판 5만원이다. 물량은 각각 120병씩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