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 카드'

운전자에 특화된 차량유지비 절약 카드

2019-12-18     윤미혜 기자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롯데카드는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주유, 드라이버, 오토 할인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I'm DR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DC ONE(DC 원, 특별할인)과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DC ALL(DC 올, 기본할인) 혜택 등 주유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DC 원은 주유소 브랜드(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와 요일(평일·주말) 6가지 항목 중 고객이 선택한 1가지 항목에서 5만원 이상 주유시 5000원을 결제일 할인한다.

DC 올은 모든 주유소에서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 5%를 결제일에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만·100만·150만원 이상일 경우 DC 원은 월 1·2·3회, DC 올은 5000·1만·1만5000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음식점과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업종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건당 2만원 이상 결제시,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주차장·세차장에서 결제시, 카카오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리운전 자동 결제시 5%(최대 9000원)를 각각 할인한다.

이외에도 엔진오일 교환과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도 제공해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환시 2만5000원을, 손해보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시 1만원의 할인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인 경우 연회비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