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공식 산타, 롯데백화점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

2019-12-16     이주현 기자
16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16일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12개 점포에서 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핀란드 공식 산타는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한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 출신이다. 로바니에미는 순록이 뛰어놀고,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관광객 50만명이 방문하는 핀란드 북부 마을이다.  
 
핀란드 공식 산타는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을 돌면서 매일 선착순 100명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총 500명 어린이에겐 직접 선물을 건넨다. 롯데백화점 본점(24일)·잠실점(21일)·인천터미널점(22일), 롯데아울렛 기흥점(25일)에선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당 퍼레이드엔 총 500여명 어린이가 산타와 조를 이뤄 참가할 예정이다.